10월13일에 다녀왔습니다!

1층 2층 루나, 솔 다 빌렸었구요!

총 세커플이 갔는데

정말 널널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둘다 빌리면 화장실이 총 3개라서 3커플에게는 정말 찰떡ㅠㅠ

그래도 방은 2개라 한 커플은 거실에서 자야합니당

거실도 커서 한 네명이서 잘 수 있을거 같았어요ㅋㅋㅋ크크

사실 남자들은 낚시나가고 여자들은 거실에서 수다떨고

저녁 잔디 마당에서 고기랑 대하 등 구워먹고~~

안에 있는 시간은 짧았지만

가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펜션이기에 기대는 많이 하지 않았는데

..완전 최신 티비에 보일러 큰 쇼파

그리고 너무너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한 객실들과 가지런한 침구들ㅠㅠ

따뜻한 물 펑펑나오고 수압도 좋고

한 20걸음만 걸어나가면 오른 쪽엔 프라이빗한 해변

왼쪽엔 일몰이 예술인 돌바위들의 향연 ㅠㅠ

거기에서 낚시했는데 작은 아이들 잡히더라구요 ㅎㅎ 물고기 없을 줄 알았는데 나름 작은 아이들 잡고 놔주고 힐링이였어요

갓난 애기도 있었는데 안방에 재워두고 마당에서 고기구워먹으며 왔다갔다 보았는데 아주 잘 자더라구요 크크

꿀잠침대ㅎㅎㅎ

모기도 펜션 주변엔 많이 없구 낚시하면서 물린게 다네요 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어요ㅠㅠ 따뜻하다 못해 후끈후끈 저희 아지트처럼 생각하구 자주 가려구요ㅋㅋㅋ

마당 고기굽는 그릴과 집게 등등 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그 도구들 또한 깨끗했구요

청결 위생 시설에 정말 많이 신경쓰신 것 같아요!!!!!!!!!!

옆 펜션과 마당에서 가깝긴 하지만

그 분들께서 대하 좀 더 드시라구 막 대하도 자꾸 주시고

밑반찬도 많으시다며 나눠주고 그러셨어용 ㅠㅠㅠㅠ

사람들도 훈훈하규,,정말 좋은 기억..

글에 두서가 없지만 그만큼 좋았어요ㅠㅠㅠ

다들 이렇게 좋은 펜션은 처음 와본다구요!

조용하구 바다 바로 앞이고 모든게 완벽한 남해여행 이였어요.

(독일마을과도 가까움)

번창하세요 또 놀러갈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