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남해여행, 경기도 용인에서 출발하여 걸린 시간은 네~다섯시간 걸렸네요~ 지친몸 이끌고 간 펜션의 광경보고 두둥!!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여행을 많이 다니진 않았더라도 어느정도는 여행을 해본 사람으로써 사이트에 사진을 미리 봤을때에 기대감과는 실사가 너무나 달랐던 것들을 경험해본 지라 기대감 전혀 없이 갔거든요. 그런데 사진보다 훨씬 낫은 시설은 이곳이 처음인것 같아요~@@~딸램 셋과 어른 둘 다섯식구 가서 일층 이용했어요~ 거실이 너무 넓어서 열명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일층이라 아이들이 넓은 거실에서 맘껏 뛰어놀아도 부담 없더라구요~

토스트기, 포트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헤어드라이기...등등등 모두 갖춘 곳이라 그냥 숙박만 하며 힐링해도 좋을것 같아요~

2박3일 여행가서 아이들이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할 정도면...말 다했죠ㅎㅎㅎ

신랑은 거실 쇼파에 누워서 와일드 큰 티비보면서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ㅎ 이곳이 천국이라나..;;;;

저녁에 바깥 테라스에서 고기구워먹으며 바로 앞 두곡 해수욕장 일몰 보시면 진짜 술이 술술술 들어갑니다~~테라스에 흔들그네도 설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뛰놀며 그네타도 좋아요! 밑에 사진 보시면 저희아이들 셋이서 알콩달콩 굉장히 좋아했어요~ 얼굴들은 개인정보로..지웠습니다;;ㅎㅎ

제가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실사보다 못한점..부족한 글 솜씨로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직접 가보시면 200% 만족 하실거에요!!

저는 꼭 한번 친정식구들 다같이 해서 대가족으로 복층까지 예약해서 가보려구요~ 이층엔 실네엔 스파, 실외엔 미니수영장까지 완비 되어 있어서 여름에 가면 대th the 박 일 것 같아요~

깔끔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저희 다섯식구 너무 즐겁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가서 꼭 한번 뵙겠습니다!ㅎ